전립선비대증 약종류|기립성 저혈압 예방하는 복용 가이드

전립선비대증 약 종류, 제대로 알고 복용해야 효과 UP! 기립성 저혈압 걱정 끝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 시원하게 볼일 보기도 힘드시죠?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 전립선비대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다 그렇지’ 하고 넘기기엔 배뇨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너무 큽니다. 시원하게 소변을 보지 못하는 잔뇨감,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급박뇨,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가는 야간뇨 등 다양한 배뇨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줍니다. 이러한 고민, 더 이상 혼자 끙끙 앓지 마세요. 여러분의 활기찬 일상을 되찾아줄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는 꿀팁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 핵심만 콕콕!

  • 전립선비대증 약은 크게 알파차단제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 나뉘며, 각각 작용 방식과 효과가 다릅니다.
  • 알파차단제는 기립성 저혈압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 시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지만, 성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어떤 약으로 치료할까?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는 크게 두 가지 갈래로 나뉩니다. 좁아진 요도를 넓혀 소변 길을 터주는 약과 전립선 자체의 크기를 줄여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 약입니다. 환자의 증상, 전립선 크기,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적절한 약물을 처방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가지 계열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병용 요법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기도 합니다.

신속한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알파차단제

알파차단제는 전립선과 방광 목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좁아진 요도를 넓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소변 줄기가 강해지고 배뇨장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알파차단제 성분으로는 탐술로신, 독사조신, 알푸조신, 실로도신 등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복용 후 수일에서 수주 내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초기에 처방받는 약물입니다.

성분명 특징 주요 부작용
탐술로신 (Tamsulosin) 전립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혈압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 역행성 사정, 어지럼증
독사조신 (Doxazosin) 혈압 강하 효과가 있어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에게 유리할 수 있음 기립성 저혈압, 두통
알푸조신 (Alfuzosin) 음식물과 함께 복용 시 흡수율이 높아져 식후 복용이 권장됨 어지럼증, 피로감
실로도신 (Silodosin) 알파1A 수용체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역행성 사정 부작용이 비교적 흔함 역행성 사정, 코막힘

알파차단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약물로 인해 혈관이 이완되면서 갑자기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평소 저혈압이 있는 경우, 또는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취침 전에 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두통, 코막힘, 역행성 사정 (정액이 방광으로 역류하는 현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 크기를 키우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이를 통해 비대해진 전립선의 크기를 점진적으로 줄여 배뇨 증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알파차단제와 달리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6개월에서 1년 이상 장기 복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중등도 이상의 전립선 비대 환자나 전립선 크기가 큰 경우에 주로 처방됩니다. 또한, 이 약물은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를 약 5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복용 중에는 전립선암 진단 시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의 주된 부작용은 성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에 작용하기 때문에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의 발생 빈도는 높지 않으며,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드물게 여성형 유방이나 유방 압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피나스테리드 (Finasteride): 5알파환원효소 2형만을 억제합니다. 두타스테리드에 비해 반감기가 짧아 부작용 발생 시 회복이 빠를 수 있습니다.
  • 두타스테리드 (Dutasteride): 1형과 2형 효소를 모두 억제하여 DHT 감소 효과가 더 강력할 수 있습니다. 반감기가 길어 약효가 오래 지속되지만, 부작용 발생 시 체내에서 빠져나가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이 동반될 때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상당수는 빈뇨, 야간뇨, 급박뇨와 같은 과민성 방광 증상을 함께 겪습니다. 이 경우, 방광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억제하는 항콜린제나 방광을 이완시키는 베타3작용제를 추가로 처방하여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항콜린제는 입마름이나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베타3작용제는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야간뇨가 심하다면

야간다뇨증으로 인해 밤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잦아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면 항이뇨호르몬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밤 동안 소변 생성을 줄여주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혈중 나트륨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약, 안전하고 효과적인 복용 가이드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는 장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은 안전한 약물 치료의 핵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 예방을 위한 복용 습관

  1. 천천히 일어나기: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혹은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벌떡 일어나지 말고, 잠시 걸터앉았다가 천천히 일어서는 습관을 들입니다.
  2. 취침 전 복용: 알파차단제는 혈압 강하 효과가 있으므로, 활동량이 적은 취침 전에 복용하면 어지럼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수분 섭취: 탈수는 기립성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주: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므로, 약 복용 중에는 과음을 피해야 합니다.

장기 복용 시 알아두어야 할 점

전립선비대증 약은 고혈압약처럼 꾸준히 복용하며 증상을 관리하는 개념의 치료입니다. 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증상이 다시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 복용 중 효과가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약물 내성이 생긴 것이 아니라 질환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진료를 통해 약물 변경이나 병용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정기적인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통해 전립선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서 시작됩니다. 배뇨장애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자신에게 맞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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