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메가그랜드월드, 혼자 여행해도 즐거운 스팟 5곳 추천

혼자 하노이 여행을 계획 중인데, 어딜 가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는 왠지 부담스럽고, 남들 다 가는 코스 말고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혼자라서 심심하지는 않을까,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여행을 망설이고 계셨다면, 이제 그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하노이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혼자서도 하루를 완벽하게 채울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하노이 메가그랜드월드, 혼행족을 위한 완벽 가이드

  •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운하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곤돌라 체험.
  •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수상 공연 ‘그랜드 보야지’ 쇼를 통한 특별한 경험.
  • 하노이 속 작은 한국, K-TOWN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과 쇼핑의 즐거움.

혼자라서 더 즐거운 여행의 시작, 메가그랜드월드 가는 법

하노이 메가그랜드월드는 하노이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30분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한 빈홈 오션파크 2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교통편일 텐데요, 메가그랜드월드는 그런 걱정을 덜어줄 다양한 교통 옵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무료 셔틀버스(VinBus)는 혼행족에게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경제적인 선택, 무료 셔틀버스 (VinBus)

하노이 시내 주요 지점에서 메가그랜드월드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특히 하노이 오페라하우스나 타임즈 시티, 로얄 시티 등 여행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탑승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버스는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자주 운행되어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운행 일정은 VinBu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주요 노선 운행 시간 운행 간격
오페라하우스 ↔ 오션 시티 (메가그랜드월드) 08:00 – 23:59 10~15분
로얄 시티 ↔ 타임즈 시티 ↔ 오션 시티 06:00 – 23:59 15~30분

자유롭고 빠른 이동, 그랩(Grab) 또는 택시

만약 정해진 시간표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면 그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노이 시내에서 메가그랜드월드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랩 앱을 사용하면 출발 전에 예상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바가지요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혼자만의 프라이빗한 이동을 원한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입장료부터 운영시간까지, 방문 전 필수 정보

하노이 메가그랜드월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유럽풍 건축물과 K-TOWN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곤돌라 탑승이나 회전목마 같은 일부 액티비티는 별도의 티켓 구매가 필요합니다. 메가그랜드월드는 기본적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각 상점이나 어트랙션의 운영 시간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액티비티 요금 정보

  • 곤돌라 보트: 왕복 200,000동, 편도 150,000동
  • 회전목마: 성인 50,000동, 어린이 30,000동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클룩(Klook)이나 KKday 같은 여행 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도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행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추천 스팟 5

이제 본격적으로 혼자 여행해도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메가그랜드월드의 매력적인 스팟 5곳을 소개합니다.

1. 이탈리아 감성 충만, 베네치아 운하 곤돌라 체험

메가그랜드월드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알록달록한 유럽풍 건물들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830m 길이의 운하는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입니다. 혼자 여행의 묘미는 바로 온전히 자신만의 감상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곤돌라에 몸을 싣고 노 젓는 소리와 함께 주변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로맨틱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니, 삼각대를 준비해 가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2. 화려함의 극치, 그랜드 보야지(The Grand Voyage) 쇼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메가그랜드월드의 진짜 하이라이트가 시작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야외 수상 무대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보야지’ 쇼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입니다. 3D 맵핑 기술, 화려한 조명과 분수 쇼, 그리고 60명이 넘는 공연자들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퍼포먼스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번영했던 해상 무역 시대를 재현한 이 공연을 보고 있으면, 혼자라는 사실을 잊고 쇼의 거대한 스케일에 압도당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멋진 공연의 관람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3. 하노이 속 작은 한국, K-TOWN

여행 중 문득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 혹은 K-POP과 한류 문화를 느끼고 싶을 때 K-TOWN(케이타운)으로 향해보세요. 강남, 이태원, 명동 등 한국의 유명 거리를 재현해 놓은 이곳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한식 맛집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어 입맛에 맞는 음식을 즐길 수 있고, K-POP 댄스 커버 공연인 ‘K-Legend’와 같은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쇼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4. 나만의 인생샷 명소, 숨겨진 포토존과 회전목마

메가그랜드월드는 발길 닿는 모든 곳이 그림 같은 포토존입니다. 베네치아 존의 다리 위, K-TOWN의 한국적인 조형물 앞, 혹은 빈티지 자동차 옆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혼자 여행의 장점을 살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원하는 만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릴 적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회전목마는 혼자 타도 충분히 즐거운 어트랙션입니다. 화려한 불빛 속에서 돌아가는 회전목마를 배경으로 찍는 야경 사진은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입니다.

5. 여유로운 휴식, 강변 카페에서 즐기는 야경

화려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이제는 잠시 쉬어갈 차례입니다. 운하를 따라 늘어선 카페 중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보세요.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여행의 순간을 정리하는 시간은 혼자이기에 더욱 깊은 여유와 평화를 선사합니다. 북적이는 인파에서 한 발짝 떨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고요한 시간은 이번 하노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혼행족을 위한 반나절 추천 코스

어떻게 동선을 짜야 할지 고민된다면, 다음의 반나절 추천 코스를 따라가 보세요. 효율적인 동선으로 메가그랜드월드의 핵심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4시 하노이 시내 출발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메가그랜드월드로 이동합니다.

오후 5시 메가그랜드월드 도착 및 K-TOWN 구경

먼저 K-TOWN을 둘러보며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마음에 드는 맛집에서 조금 이른 저녁 식사를 합니다.

오후 6시 30분 베네치아 운하 곤돌라 탑승

해 질 녘 노을을 배경으로 곤돌라를 타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오후 8시 30분 그랜드 보야지 쇼 관람

미리 좋은 자리를 잡고 화려한 수상 공연을 감상합니다.

오후 9시 30분 야경 감상 및 기념품 쇼핑

공연이 끝난 후,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기념품 가게에서 쇼핑을 합니다. 이후 시간에 맞춰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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